싱가포르 칠리크랩 팜비치 후기 및 주문 꿀팁은?

오늘은 싱가포르 여행하면서 먹은 칠리크랩 팜비치 후기를 포스팅 합니다. 저는 미리 예약 하지 않고 무작정 저녁에가서 기다렸어요. 8시쯤 도착 해서 예약하고 40분 정도 걸렸어요. 앉아있는 동안 메뉴판으로 미리 시켜 놓을 거 확인 하면 되요. 팁) 미리 예매하셔서 기다리지 말고 바로 먹는거 추천 드려요.

싱가포르 팜비치 칠리크랩은?

세명인데 엄청 큰테이블에서 식사를 했어요. 칠리크랩 이니 차라리 큰 게 좋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칠리크랩 1.4kg, 팜비치 누들, beef skewer 총 3가지의 메뉴를 시켜봤어요.

접시와 함께 나온 물은 손씻는 물입니다.ㅎㅎ 마시면 안되요. 손에 양보하세요.

칠리크랩 1.4kg 고수가 함께 올라가 있어요. 싫어하시는 분들은 바로 빼면되요. 맛은 달콤 짭조름한 맛이였어요. 안에 살도 많이 들어 있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살 바른 후에 밥도 비벼먹고, 따로 먹기도 하고 했어요. 3명에서 먹었는데 추가로 스팀밥도 2공기 시켜서 먹었어요.

다른 메뉴 시킨게 많다보니 엄청 양이 많았어요. 소스 진짜 맛있더라구요.

두번째로 시킨 메뉴 beef skewer 입니다. 메뉴판에 5달러 인줄 알고 시켰는데,  나중에 계산서 보니 개당 가격 이였어요.

근데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고기가 살살 녹아요. 소스도 제 취향이라 배 안 불렀으면 추가로 먹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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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메뉴 팜비치 누들입니다. 양이 조금 많은 편이예요. 적당한 양념이 되어 있고 옆에 있는 라임을 이용해서 뿌려 먹으면 상큼함과 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위에 두 메뉴 보다는 그냥 그랬어요. 꿀팁) 칠리크랩 이외에 메뉴를 주문 하실 꺼면 칠리크랩, 비프 시켜서 먹는거 추천드려요. 다른 과일 주소보다 라임주스랑 시킨 메뉴들이 잘 어울렸어요. 그래도 배고프다 하면 먹어보셔도 되긴 해요.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 하셔서 주문 하시면 됩니다. 

팁 )여기는 물티슈 추가요금 받아요. 한국에서 출발 하기전에 물티슈 챙겨가셔서 이용 하시면 절약 할 수 있어요.  위생장갑을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게 되요. 1인당 10장이 사용 했어요.

팜비치 칠리크랩 가격은?

제일 궁금한 부분이죠. 칠리크랩은 시가로 적용되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알기 어렵겠지만 제가 계산한 금액 위주로 전체적은 금액만 확인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여행 했을 당시에 싱가포르 달러는 1달러 당 800원 정도 였어요. 1.4kg 칠리크랩 123.2달러, 누들은 12달러, 비프는 27달러 주스는 6.5달러씩 했네요. 가격대비에 맛도 분위기도 시설도 모두 만족 했어요.